안녕하세요!
Q입니다!
오늘은 낮에 덕수궁에 다녀왔습니다.
궁궐 재개방을 한지 시간이 조금 지났지만 비도 안오고 해서 허둥지둥 갔다왔습니다.
덕수궁의 정문 대한문 입니다.
대한문 에서는 매일 오전 11시, 오후 12시, 3시30분에 진행이 됩니다.
수문장 교대식을 생각을 하고 갔어야 했는데 가야겠다 라는 생각만 하고 방문했네요 ㅜㅜ
함녕전 앞에있는 광명문 입니다.
즉 함녕전의 정문으로 우뚝 서있습니다.
일제에 의해 원래 지금의 위치가 아닌 다른 곳에 있었지만 덕수궁 복원 공사를 통해 지금의 위치로 오게 됩니다.
함녕전 입니다.
함녕전은 황제가 머물렀던 침소이며 동시에 생활 공간으로 이용됩니다.
특징은 조선 후기 마지막 황제가 머물렀던 침소이고 1919년 1월 22일 고종은 이곳에서 승하하게 됩니다.
다음은 중화전 입니다.
중화전은 덕수궁의 정전으로 행사를 했던 장소이며 행궁의 역할을 했습니다.
쭉 나열된 품계석을 보면서 예전에 드라마에서 많이 보았던 모습을 상상하며 걸어가보았습니다.
날씨가 흐려서 그런지 괜히 분위기가 엄숙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음은 석조전 입니다.
석조전은 영국인 건축가 하딩에 의해 지어지고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건물입니다.
왕의 침전과 동시에 정전의 역할을 하기도 했으며 지하 1층과 지상 1층 2층으로 구성됩니다.
1933년 이후 미술관, 박물관 등으로 사용되면서 훼손이 있었지만 2014년 대한제국역사관으로 재탄생하게 됩니다.
후기는 따로 포스트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