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Q입니다!
도봉문화원 홈페이지에 있는 도봉문화유산에 대해 알아보는 중
최근에 방문했던 둘리 박물관과 그 주변에 다른 문화유산이 있는 곳이 있어 방문을 해보았습니다.
원당샘공원, 방학동 은행나무, 정의공주 묘역입니다!
원당샘공원에 가기 전에 이곳을 먼저 지나치게 되는데요
바로 시인 김수영 입니다.
시인 김수영은 4.19 혁명을 고비로 자유가 억압된 현실에 대한 항의를 다루며 ‘온몸’의 시학을 주창했다고 합니다(출처 : 나무위키 설명)
이전에 시인 김수영 이라는 인물에 대해 전혀 몰랐었고 김수영 문학관 이라는 곳이 따로 있을 정도로 대단한 인물임을 뒤늦게 알았습니다.
발자국길을 쭉 걸어가다 보면!
양효공 안맹담과 정의공주 묘역이 있습니다.
왼쪽은 안맹담의 묘이고, 오른쪽은 정의공주의 묘입니다.
정의공주는 성품이 훌륭하고 굉장히 총명하여 세종대왕의 관심과 사랑을 정말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세종대왕이 한글창제시 아들과 딸들에게도 의견을 많이 물어 보았다는데
그 중 정의공주의 큰 도움이 있었다고 합니다.
안맹담은 활쏘기와 서예가로 이름을 많이 알렸다고 합니다.
연산군묘에도 가보려고 했지만 문이 닫혀있어서 들어가보지는 못했습니다 ㅜㅜ
방학동 은행나무 입니다!
수명이 약 550년..이 된다는 은행나무인데 이 은행나무는 예전부터 신성시 된 나무라고 합니다.
몇몇 일화가 있는데 가장 신기한 일화는 방학동 은행나무에 불이 났을때 마다 나라에 안좋은일이 생긴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원당샘공원에 도착을 했을때 약수터를 발견했습니다.
정말 엄청 오랜만에 약수터를 봤는데 신기했습니다 ㅎㅎ
원당샘공원은 잠깐 나와서 산책하거나 벤치에 앉아서 쉬기에 정말 좋아보였습니다.
몇몇 사람들이 보여서 얘기를 나누고 계신 모습도 보였고 조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