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할머니와 엄마의 집만두를 먹고 자란
저는 밖에서 파는 만두는 성에 차지가 않아요.
직접 반죽한 소를 듬뿍 넣고 만들어야 만두!
라는 느낌이 있어요.
친정과 거리가 차로 한시간쯤 되는데
멀지는 않지만 코로나때문에 자주는 못가지요.
그러다 갑자기 생각난 엄마 만두!
엄마가 가르쳐주신 레시피와 기억속에 있는
맛을 종합해서 저도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답니다.
소고기반 돼지고기반에 채소를 넣고
간을 맞춘 뒤 만두속을 잘~섞어줍니다.
전 만두피는 못밀겠더라구요. 그냥 냉장 왕만두피를
사다가 예~쁘지는 않지만 커다랗게 빚어놓지요ㅎㅎ
여기서 키포인트는 찜기에 찌지않고 끓인물에
끓여서 익히는거죠.
할머니,엄마가 하시던 방법 그대로 합니다.
다 삶은 만두는 그냥 먹어도 양념장에 먹어도
한김 식혀서 차갑게 먹어도 최고랍니다~!
조만간 만두 한번 더 할것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네요ㅎㅎㅎ
만두 참 맛있지요 ㅎㅎ 비비고 만두 먹기 시작한지 꽤 되었는데, 포스팅 보니 손만두 직접 해먹고싶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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