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주암댐을 지나기 전 마을에서 찍은 사진

in hive-150243 •  4 years ago 

신문사에 보낼 원고 마감일이 다가오고 있고 마지막 강의준비도 해야한다.
무지하게 바쁘다. 스트레스가 쌓이고 있다.
일전에 여행을 하고 돌아와 하려던 사진 정리도 아직 못했다.

보성의 주암댐 근처의 마을에서 찍은 사진 몇장을 정리하면서 스트레스를 달랜다.
사진을 찍고 있으니 길가에 앉아 있던 할머니 두분이 무슨 사진을 찍느냐고 한다.
그래서 그냥 거리 사진을 찍는다고 답했다.
그랬더니 그냥 거리 사진은 뭐하러 찍느냐고 한다.
그래서 그냥 찍는다고 했다.

P605000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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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605000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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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추억을 담아보려고 했다.
포토샵 작업도 하지 못했다. 그냥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한번 정리해 보았다.
여행을 마치고 뒷정리하는 작업은 귀찮으면서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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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지 마세요.^^

감사합니다.

떡집 유리문에 사진 찍으시는 모습이 비치네요 ㅎㅎ
어릴 쩍 자주 들락거리던 떡집과 똑같이 생겨서 더 들여다 보게 됩니다.
그립고 그립네요...^^;

사진 찍을 때 몰랐는데 나중에 보니 비쳤더라구요

덕분에 잠시 시간여행을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