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중앙은행이 명목화폐 바트와 연동된 스테이블 코인 발행을 못 하게 조치했다.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태국 중앙은행은 “자국민의 기존 금융 체계에 대한 신뢰가 훼손될 수 있다”며 바트 연동 스테이블 코인 발행을 금지 조치했다.
문제가 된 해당 스테이블 코인은 THT로 알려졌다. 이는 한국 블록체인 법인과 ‘테라’가 발행했다.
태국 중앙은행은 “현재 THT는 거래 수단으로 사용되지 않는다”며 “THT나 기타 유사한 스테이블코인이 중앙은행이 발행한 바트와 교체되거나 대체되고 경쟁할 경우 태국의 통화 시스템에 균열을 일으킬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궁극적으로 모든 경제 활동의 초석인 국가 통화 시스템의 안정성에 일반 대중 신뢰도에도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며 “THT와 관련된 모든 활동은 불법으로 간주한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THT 관련 활동은 법적 보장이나 보호가 되지 않을 것”이라며 “사용자가 사이버 도난과 자금 세탁의 위험에 처할 수 있으니 관련 활동을 하지 말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테라의 권도형 공동 설립자는 “테라는 현재 중앙은행을 긴장시키고 있다”며 “은행이 선호하는지 여부와는 관계없이 THT는 채택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태국 중앙은행이 명목화폐 바트와 연동된 스테이블 코인 발행을 못 하게 조치했다.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태국 중앙은행은 “자국민의 기존 금융 체계에 대한 신뢰가 훼손될 수 있다”며 바트 연동 스테이블 코인 발행을 금지 조치했다.
문제가 된 해당 스테이블 코인은 THT로 알려졌다. 이는 한국 블록체인 법인과 ‘테라’가 발행했다.
태국 중앙은행은 “현재 THT는 거래 수단으로 사용되지 않는다”며 “THT나 기타 유사한 스테이블코인이 중앙은행이 발행한 바트와 교체되거나 대체되고 경쟁할 경우 태국의 통화 시스템에 균열을 일으킬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궁극적으로 모든 경제 활동의 초석인 국가 통화 시스템의 안정성에 일반 대중 신뢰도에도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며 “THT와 관련된 모든 활동은 불법으로 간주한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THT 관련 활동은 법적 보장이나 보호가 되지 않을 것”이라며 “사용자가 사이버 도난과 자금 세탁의 위험에 처할 수 있으니 관련 활동을 하지 말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테라의 권도형 공동 설립자는 “테라는 현재 중앙은행을 긴장시키고 있다”며 “은행이 선호하는지 여부와는 관계없이 THT는 채택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
기사출처:블록인프레스, https://blockinpress.com/archives/43223 (03/20, 0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