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in hive-160196 •  2 years ago 

​우리 아들
이제 장성에서 마지막 아침먹고
자대로 출발했을 이등병 우리아들에게 꼭 전해주고 싶은 글~~^^

시작은 누구나 서툴다

나이가 많다고
모든 순간에 능수능란한 것도 아니고

​경험이 많다고 해서
또 다른 시작이 익숙한 것도 아니야.

시작은 어느 누구나 서툴지.
어떤 선임를 만나든, 어떤 보직을 받든,

어느 곳을 가든 모두가
그렇게 서툴게 시작하는 것이란다.

잘 해보고 싶은 마음은 한가득이지만
어쩔 수 없는 서툼에 조급해져 실수도 하겠지.

모두 그렇게 서툴게 시작하는 거란다.

그러니 아직도 이런다고 자신을 탓할 것도 없단다.

처음은 누구나 서투니까 말이다.

아들
누구나 다 그렇게 시작한다는거
잊지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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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는 당신이 죽었고 끝났고 당신은 진실을 결코 알지 못할 것이기 때문에 잘못된 대의를 위해 죽는 것은 나쁘지 않다고 말합니다. 죽음에서 살아남은 다음 당신이 거의 헛된 죽음을 맞았다는 것을 깨닫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