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in hive-160196 •  3 years ago 

살아가는 이야기/cjsdns

우스개 소리로
전생의 원수 이승의 부부로 만나고
이승의 부모 자식
전생의 빚쟁이 관계란다.

남 이야기하면
윤석열이 참 힘들겠다
이재명이 힘들겠다
뭐하러 대통령 하겠다고 나서
저 고생들이고 저 망신이람
이렇게 이야기하겠지만

되돌아보면
제자식 맘대로 되고
배우자 맘대로 되는 인간 있으면
나와 보라고 해
있다면 그건 행복이 아니라
천국 같은 지옥인 거야

누가 누굴 욕하고 험담할 수 있으리
살펴보면 도낀 개인 인걸
나도 내 자식 맘대로 안되고
세월 갈수록 아내 이기는 남편 없는걸

없어 편한 것보다 속 썩이는 자식이라도 있는 게 낳고
남의 편 같다며 원수라 말하면서도 밥해주는 아내 있는 게
혼자 사는 홀아비보다 백배 천배는 나은 법
인생 뭐 있나, 고락이 곧 행복이라 생각하면
정답이 아닐까 싶다.

아내 때문에 고생하는 석열이
혼자 사는 것보다는 나으니 잘 모시고 살고
아들 때문에 속앓이 하는 재명이
없는 것보다는 축복이니 감하하며 살라
석열이 재명이 그랬다고 욕하는 사람 있을지 모르나
욕하거나 말거나 난 오늘 그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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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싸움 하는 것이 참 안타깝습니다 유튜브 뉴스에 이번에 민정수석으로 계시는 김진국님이 계셨는데 아들이 어느 기업체에 자기소개서에 아버지가 민정수석인데, 뒤를 봐주겠다 라고 썼다고 하더라구요

사람들은 2가지로 나뉘었습니다
첫번째, 도대체 아들 교육을 어떻게 시켰길래 아버지는 팔아먹어가면서 까지 하는 것이냐 창피하다
두번째, 아들이 저정도로 글을 썼는데 31살까지 아버지가 서포트를 안해줬다는 것이 대단하다 장제원 같은경우에는 감싸려고 바쁜데.. 멋진 아버지는 두었지만, 아들 잘못은 잘못이다

라는 의견으로 나뉘더라구요 욕심히 과하면 그만큼 체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권력에 눈 멀어서 차라리 없는 게 나을 걸 하고 생각했다면 인간이 아닌거죠? ㅋㅋ

세상사 이치이기는 한데,
두 사람 모두 어째 가족들이 그런지 싶기도 합니다.

그냥 조용히 가족끼리 잘 살면 관심도 없겠는데, 대통령을 하겠다니...ㅠㅠ

🙂👍

게시물을 홍보하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very g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