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영화 중에서 괜찮은 영화가 참 많다.
오랜만에 가족영화 한편을 보려고 네플릭스를 뒤적이다가 피터 잭슨 감독의 킹콩을 봤다.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으로 유명한 피터 잭슨의 2005년 작품이다. (벌써 16년이나 지났다.)
이 영화를 처음 본 것도 아니고, 무려 3시간이 넘는 영화여서 지루할 줄 알았는데, (사실은 애들 보여주고 싶어서..ㅎㅎ)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을 풀수 없을 정도로 스릴과 재미 그리고 대박 감동이 있었다.
스컬아일랜드에서 잘 살고 있던 킹콩을 생포하고 뉴욕으로 데리고 와서 강제로 쇼를 진행하던 중,
킹콩은 자신이 사랑하는 앤을 찾아 헤메고, 그 과정에서 뉴욕도시가 파괴 된다.
그러다가 그 소식을 들은 앤이 킹콩을 찾아와 만나고 둘은 서로 교감한다.
둘째가 나에게 물었다.
"킹콩이 앤하고 만나고 나서 이제 착해졌는데 왜 죽이는 거야?"
"언제 또 킹콩이 사람들을 죽이고 도시를 망가트릴지 모르니까, 사람들은 불확실한 걸 싫어하거든."
앤과 만난 킹콩은 결국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꼭대기에서 전투기의 공격을 받고 숨을 거두며 추락한다.
킹콩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서 떨어지는 순간 우리 가족은 아무 말도 없이 그 안타까운 그 장면을 지켜봤다.
아이들의 눈에는 눈물이 글썽거렸다.
"킹콩 너무 불쌍해."
"저렇게 죽는거야?"
"어..."
"..."
인간은 돈이 되면 무엇이든 이용하려하고, 인간에게 해를 끼치면 죽이는 자본주의 사회의 단면을 절실히 보여준다.
킹콩은 순수하게 사랑하는 앤을 위해 끝까지 버티다가 죽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아마 도망칠 곳이 없어서 도망을 못쳤을 것이다.)
오랜만에 가족들과 감명깊게 본 영화 "킹콩" 추천합니다.^^
이 영화는 모든면에서 놀랍습니다. Jack Black은이 영화에서 내가 본 것 중 가장 강력하고 똑똑한 전설적인 몬스터 중 하나에 대해 뛰어난 역할을했습니다. 콩이 그의 종족 중 마지막이라는 것을 알았을 때 내 마음이 아 팠기 때문에 그가 앤을 왜 데려 갔는지, 왜 그가 앤을 데려 가지 않았는지, 왜 그녀를 그에게서 멀어지게 놔두지 않았는지 이해했습니다. 그의 종족의 마지막에 외로움. 내 마음과 마음으로 공이 정말로 원했던 것은 친구였다. 나는 그것을 너무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결국 콩이 죽었다는 것도 가슴이 아팠지만,이 영화는 콩이 친구를 얼마나 사랑하고 돌보는 지에 따라 여전히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입니다. 세상 어느 곳에서도 외로워서는 안되며, 이런 거인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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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참 모질어요....
멋진 한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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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참여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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