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과일~!

in hive-160196 •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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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름]

시골에 계신 어머니로부터 한 박스의 택배꾸러미가 왔다. 단감과대봉감이 한가득.. 그 한켠에 입을 활짝 벌리고 뽀얀 속살을 드러낸 한 과일이 있다.
많이들 접하지 못하는 '으름'이 알맞게 익어서 왔다.
약간 단감 맛인것 같은데 단맛은 많이 부족한... 그런맛? ㅎㅎ
어머니 덕분에 올 가을에 으름맛도 보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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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름 먹어 봤어요.
예전에 먹을 게 없을 땐 많이 따먹었대요.
씨가 많죠?

네~ 씨가 반이예요..ㅎ
예전에 산에 넝쿨에 달려있는거 따러 다니곤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