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타리 강낭콩

in hive-160196 •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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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프 타고 올라간다.
돌고 돌아 껑충 뛰어 오르며 꽃을
피운다.

서로 부등켜 안고 사랑을 나누다
꼬투리가 생겼다

바람소리와 새소리를 들으며
힐링하고 햇님이 따끈하게 해를
비추어 주니 통통하게 살찌워서
건강한 밥상에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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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 강낭콩 넣고 밥 해먹으면 꿀맛이죠~^^

농장에 없는 것 없이 다 있네요 ?....
가을 빛 받아 통통해질 일만 남았네요

GREAT POEM, DELICIOUS AND NUTRITIVE, BLESSES

부럽습니다~~

이쁘네요 강낭콩

안녕하세요 친구님, 공유하는 아주 좋은 주제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런 생각을 갖고 다른 관점에서 사물을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포옹 인사. @zz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