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사업] 사장을 위한 심리학 #3-2

in hive-160196 •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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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을 위한 심리학

PART 1. 감정다스리기.

3.분노의 본질에 따라 대처법도 달라야한다. (2)



파괴형분노 : 내가 못하면 남도 못하게 해야 직성이 풀리는 유형
'사장이 내가 참고 있으니 직원인 당신도 하면 안된다' 또는 '사장인 내가 이 정도로 하고 있으니 직원인 당신도 이정도는 해야한다'는 식으로 생각패턴을 보인다. '당연성'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이를 지키지 않는 직원을 보면 악감정이 생기고, 직원은 억울하게 미움받는다는 생각에 사장에 대한 악감정을 가지게 된다.

  • 화가 나면 숨기지 말고 화내기
    화가 났을 때는 직원의 어떤 말이나 행동이 문제인지를 확실히 알리는 것이 좋다.

  • 자신의 현재 상황 바꾸기
    지나치게 높은 기대감 때문에 강한 심리적 압박을 받고 있다면, 당신은 파괴형 분노유형이 될 확률이 높아진다. 업무를 혼자 감당할 수 없다고 판단되면 노심초사하며 그 스트레스를 직원들에게 풀지 말고, 직원들과 분담하려는 결단력이 필요하다.

습관형 분노 : "젠장 무슨 일을 이딴 식으로 한거야!"
습관형 분노는 늘 직접적이고 습관적으로 터지는 탓에, 직원들은 사장이 언제 화를 낼까 전전긍긍하며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한다. 어쩌면 그들은 사장과 점점 멀어지는 길을 선택하게 될지도 모른다.

  • 화내는 대상이 무엇인지를 살펴보기
    습관적으로 화를 표출한다면, 이는 그 상황이나 직원에게 화를 내는 것이 아니다. 정확히 왜, 누구에게, 무엇에 화가 났는지 돌이켜보자.

  • 문제해결에 집중하기
    순간적으로 치밀어 오르는 감정 대신 어떻게 문제를 해결할지에 포커스를 맞춰 집중해보자.


분노는 혼자 존재하기보다 두려움, 원망, 불안과 같은 다른 감정과 함께 찾아온다. 분노는 쉽게 피할 수 있는 감정이 아니다. 우리는 이런 감정을 억누르기보다 분노의 유형에 맞춰 건강하게 분출시키는 방법을 찾을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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