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쉘컴퍼니와 합병해 뉴욕에 상장했으며, 혼하이 MIH를 통해 첫 전기차 FF 91을 생산한 패러데이퓨처가 최근 한국 완성차업체 신명사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번째 모델 생산 예정 전기 자동차 FF 81.
앞서 패러데이 퓨처(Faraday Future)는 탑 게이지가 장착된 FF 91이 2022년 1분기에 인도될 예정이었으나 3분기로 연기될 것이라고 밝혔다. FF 81은 미드레인지 모델로 포지셔닝되어 2023년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며, 보급형 FF 71은 2024년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FF 81이 명신과 협력하여 생산하는 것은 한국 군산에 있는 명신의 공장을 통해 생산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패러데이 퓨처는 예상 생산 능력을 밝히지 않고 FF 81이 주류 시장 응용 프로그램에 고정될 것이라고만 밝혔습니다.
한편 패러데이퓨처는 자산 경량화 사업 모델과 글로벌 하이브리드 제조 전략에 따라 이번에는 생산을 위해 신명과 협력하는 것 외에도 혼하이 MIH와도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캘리포니아 핸포드에 있는 임대 공장을 통해 차량을 생산하고 있으며, 관련 제품의 경우 중국 내 제조 및 생산 거점을 확대해 보다 큰 규모의 전기차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