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광덕면 광덕사까지 걸어봤어요!
조금은 먼거리라고 생각을 하지만 걷다가 힘들면 버스를 타고 돌아올 생각을 하고 출발했어요.
옛날 국도를 이용하기로 하고 출발합니다.
국도이지만 멀지 않은 곳에 널찍한 도로거 있어서 차량 통행이 많지 않아 편하게 주변을 둘러보며 즐길수 있습니다.
4시간여 동안 광덕사까지 15킬로미터 정도 도보로 이동하니 조금은 꾀가 생겨서 돌아오는 길은 버스를 이용하여 돌아왔어요.
이동중에 담은 사진 몇 장입니다.
남관리 다리는 개활지여서 그런지 바람이 많이 불지만 흐르는 물에 비친 햇살이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도로변에 위치한 집들은 담이 없는 집이 많아서 자연스레 보입니다., 아궁이에 울려진 무쇠솥이 오랜 생각을 끄집어 냅니다.
옛날집인데 사람은 살지 않는것 같아요. 정리는 되어있지만 공기가 차갑습니다.
산비탈에 지어진 집은 허물어 질것 같아요. 이것을 구입하여 하나씩 손을 본다면 오랜 시간이 걸리겠지만 토굴 하나는 얻겠네요.
도로변에 바짝 붙은게 단점이네요. 히마판은 이런 집이 이상하게 좋아요. 자료를 남겨 놓는 것도 좋구요. 사람이 살지는 않는데 기타도 보이고 스피커도 ~~
옆에서도 찰칵!
집안의 바위위엔 오래된 수상기가 놓여있어요. 잘 보면 수상기위에 인형도 있어요.
옛날엔 외양간으로 사용하였겠지요. 누런 소는 기르지 않지만 그나마 유지를 하고 있는 주인의 마음이 고맙습니다.
어제 걸은 자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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