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반가워요
이제부터, 나의 일상을 여기에 포스팅하고 싶어요.
가을이 한껏 다가왔다.
나는 가을이 좋다.
무더운 여름의 열기가 나도 모르는 사이에 사라졌고
이제 밤에 살짝 이불을 덮어야할만큼 서늘한 바람이 조금씩 분다.
그래 가을이다.
어느덧 가을냄새가 바람에 섞여 나는 것 같다.
나무들 사이로 비추는 햇빛의 색도 다르게 느껴진다.
더이상 여름의 초록빛은 없다.
따스하게 비추는 램프등 같은 주황색이다.
노릇노릇한 색이라고 해야 맞을거같다.
심지어 나무사이에 비추는데 뜨끈하게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