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만의 나들이] 조종천

in hive-160196 •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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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만에
다시 찾아 간 조종천
물살은 여전히 푸르다

밤 새워 낚시를 하며
호명산 위에 반짝이는
별을 낚았다

갈대들은 무성하고
시간 맞춰 전철을 따라
철새가 지나간다

나는 이곳을
ZZAN공화국
영혼이 자유로운
별들의 안식처로
명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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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왕만두, 만두 응원합니다
연휴 잘 보내세요^^

이젠 인생을 낚으시는듯 합니다.
물이 맑아보입니다.

방문 닫고 나가면
5분 안에
도달하는 곳으로
좋아하는 장소입니다

  ·  3 years ago (edited)

an imaginary image that has no substance,
like sand flowing down between your fingers.

  ·  3 years ago (edited)

...

  ·  3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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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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