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산정원0502]사람이 가장 무서울 때가 있다

in hive-160196 •  3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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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양귀비

누구냐?
잡초인 줄 알고
꽃양귀비 뽑은 사람
차라리
그냥 두면 될 것을

이래저래
수난이다

사람의
손길
발길
눈길이
가장 무서울 때가 있다

사람이
가꾼 정원에서
사람의
손길
발길
눈길이
가장 무서울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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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꽃양귀비를 뽑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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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양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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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신범이 제일 문제죠 ㅠㅠ

도심 길가
버려진 땅에
가꾼 정원
예쁜 꽃들은
수난을 많이 당합니다

도심에서
꽃이 예쁜 곳엔
쓰레기가 덜 떨어지는 대신
예쁜 꽃들이 많이 보쌈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