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연재7] 걷고 싶은 길을 만들기로 했다

in hive-160196 •  3 years ago 

나는
길을 가꾸는 정원사이다

걷고 싶은 마을
걷다가 쉬고 싶은 마을
머물다 살고 싶은 마을
비록 살지는 못해도
다시 가 보고 싶은 마을

그런 마을을
가꾸는 정원사이다

하루에 한 번씩
경기둘레길, 가평 22코스를 걸으면서
산, 들, 강에
꽃길을 상상하고
정원을 설계하며 마을을 기획한다
아이디어를 적는 사이
하루가 너무 빨리 저문다

나는
마을을 가꾸는 정원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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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만두, 왕만두 응원합니다^^

정원사.....
참 멋진 이름 입니다
오늘도 즐겁게 지내십시요

나이들면서 함께 해서
좋은 일이 뭘까?
경기둘레길 22코스에
정원을 가꾸는 일이라 생각하고
실천하려고 합니다

당신의 여행에 행운을 빕니다

만일 당신이 한국을 여행 한다면
이곳에 오시길
...
यदि आप कोरिया की यात्रा करते हैं
यहां आ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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