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에 갑자기 밖이 어두워집니다.
검은 구름이 온 하늘을 덮치고 해는 숨어서 오도 가도 못하고
갇혔습니다.
그 커다란 구름에 든 비를 다 쏟으려면 몇 소나기를 퍼부을지
걱정도 되고 개울물 늘어 수정 같은 맑은 물 흐를 생각에 기대도
됩니다.

그것도 잠시 몇 방울 떨구다 그치고 밤에 빗소리 들리다 잠잠하고
아침에 또 가랑비가 옵니다. 참 고르지도 못합니다. 어디는 너무
많이 와서 수해가 나고 어디는 마른장마로 지나가고 이래저래 탓도
많은 장마철입니다.

오늘의 문제입니다.

“○○○ 덕은 알아도 ○○○ 덕은 모른다.”

빠짐표 안에 알맞은 말을 적어주세요.

*정답을 적어주시면 보팅 나갑니다.
*정답이 아니거나 지각을 하신 분들께도 적정량 보팅합니다.
*참여하신 분들이 20명이 넘을 경우 다음날까지 나누어서
보팅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마감은 7월 28일 23:00까지이며
정답발표는 7월 29일 23:00까지입니다.

많은 참여 기다리겠습니다.

매달 1일은 이달의 작가상 공모를 시작하는 날입니다.

https://www.steemzzang.com/zzan/@zzan.admin/13-zzan

대문을 그려주신 @ziq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