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

in hive-160196 •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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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손을 잡고 그가 데려다 주는곳으로 따라 온 나
누군가가 처음으로 내게 오던 날 몹시 아팠지만
바스락바스락 아픔의 노래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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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나를 사랑했던 나무의 따듯한 이불이 되고 한줌의
흙으로 돌아가 그의 곁에 남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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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는 슬퍼요^^
그러나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vv2님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