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도쿄올림픽 미국 농구대표팀 명단 확정.

밤 아데바요 (마이애미)
브래들리 빌 (워싱턴)
데빈 부커 (피닉스)
케빈 듀란트 (브루클린)
제레미 그랜트 (디트로이트)
드레이먼드 그린 (골든스테이트)
크리스 미들턴 (밀워키)
즈루 할러데이 (밀워키)
잭 라빈 (시카고)
데미안 릴라드 (포틀랜드)
케빈 러브 (클리블랜드)
제이슨 테이텀 (보스턴)

르브론 제임스와 스테판 커리 등 슈퍼스타들이 불참을 선언했음에도 불구하고 2021 도쿄올림픽 미국 농구대표팀의 명단은 화려하다.

케빈 듀란트를 위시로 데미안 릴라드 등 NBA 최고의 득점원들 뿐만 아니라 드레이먼드 그린과 밤 아데바요 등 최고의 수비수들도 합류했다.

비록 센터 자원이 밤 아데바요 혼자여서 골밑이 약해보이나 리그 최고의 윙 자원들이 포진한만큼 무난하게 금메달을 획득할 것으로 예상된다.

농구대표팀의 감독으로는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그렉 포포비치가 선정되었다.

코치로는 골든스테이트의 스티브 커와 애틀랜타 호크스의 로이드 피어스, 빌라노바 대학의 제이 라이트 감독이 선임됐습니다

한편 도쿄 올림픽에 참가하는 12명의 NBA 선수들의 평균 연봉은 2천469만2천178달러, 한국 돈으로 280억6천만원에 해당한다.

케빈 듀란트가 4천10만8천950달러로 약 455억8천만원으로 가장 많고, 최저 연봉은 뱀 아데바요로 511만5천492달러로 한화 58억 원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