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전설적인 시리즈의 시작 - 미션 임파서블

in hive-160196 •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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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니 원치 않는 분은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

  • ★★★★★

" 이단헌트, 전설의 시작 "

◎ 영화 간단 정보.

개봉 : 1996년 6월.
장르 : 액션, 스릴러.
감독 : 브라이언 드 팔마.
출연 : 탐 크루즈 등.
흥행 : 총 수입 2억 5천만 달러.

◎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시작.

미션 임파서블은 1996년에 개봉한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영화들과 비교해도 부족함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더불어 첩보 액션 장르로서 모든 것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이와 같은 인기를 바탕으로 후속작이 제작되면서 007과 같이 첩보 액션 장르를 대표하는 시리즈로 자리매김한다.

또한 우리에게는 톰 아저씨로 친숙한 톰 크루즈의 대표작으로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첨단 보완이 설치된 비밀금고로의 침투 장면은 2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명장면으로 회자되고 있다.

특히 이마에 맺힌 땀이 떨어지는 위기의 순간을 손으로 막아내는 장면은 미션 임파서블 최고의 장면으로 쏜꼽힌다.

이후 계속되는 속편에서도 불가능함 임무를 수행하는 장면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전매특허가 된다.

◎ 덧붙이기.

미션 임파서블의 오프닝 영상은 "Theme From Mission: Impossible" OST와 함께 짧게 편집된 장면이 빠르게 넘어간다. 예고편을 보는 느낌이지만 영화를 끝나고 생각하면 큰 충격을 받게 된다.

짧게 편집된 장면은 앞으로 일어날 사건을 보여주는 일종의 스포일러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오프닝 영상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를 통해 계속해서 만나 볼 수 있다.

◎ 누리꾼 반응.

  • 장 르노를 조연으로 갖다 쓴 어마어마한 영화.
  • 1996년 작품이라는게 믿기지 않는다.
  • 액션 첩보물의 조상.
  • 그냥 톰크루즈는 최고다.
  • 전설의 시작.
  • 시리즈 최고의 작품.
  • 이게 96년도 영화라고?

◎ 줄거리 간단 정보.

IMF의 현장 요원인 이단 헌트는 체코 프라하에서 미션 임파서블팀과 함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그들이 맡은 임무는 첩보원들의 명단을 맥스라는 무기상에게 팔아넘기는 것을 막는 것이다.

리더인 짐 펠프스의 지휘 아래 순조롭게 임무를 수행하던 중, 예기치 않은 사고들이 발생하기 시작한다. 알 수 없는 존재로부터 팀원들이 차례대로 공격을 당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에 위기를 느낀 짐 펠프스는 상황을 수습하기 위해 지휘본부에서 뛰쳐나왔지만 오히려 죽임을 당하고 만다. 팀원들을 모두 잃고 홀로 남겨진 이단은 IMF 본부에 도움을 요청한다.

IMF에서 파견된 책임자 카트리지와 조우한 이단은 자기가 겪었던 상황을 설명하면서 도움을 요청하지만 카트리지는 도리어 이단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프라하에서의 작전은 IMF 내부의 스파이를 잡아내기 위한 일종의 함정 수사였는데 이단 혼자 살아 돌아왔으니 카트리지의 의심은 당연했다.

이에 풍선껌 폭탄을 이용해 위기의 상황에서 벗어난 이단 헌트는 예전의 작전 장소로 돌아와 누명을 벗기 위한 해결책을 찾기 시작한다.

홀로 이번 사건의 실마리를 찾던 중, 인터넷 접속 기록을 통해 옵이란 닉네임을 쓰는 자가 동료들을 살해했다는 점과 무기상 맥스와 접선했다는 단서를 찾게 된다.

이러한 와중에 죽은 팀원 중의 한 명인 클레어가 살아서 돌아오게 된다. 모든 것이 의심스럽고,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황이지만 옵을 찾는 게 우선인만큼 클레어와 함께 하기로 결심한다.

그렇게 맥스와 만나게 된 이단은 첩보원의 명단과 옵의 정보를 교환하기로 거래를 약속하고 새로운 팀을 꾸린 이단은 첩보원의 명단을 빼내기 위해 CIA의 본부로 향하게 된다.

이단은 최첨단 보완이 설치된 비밀금고 안으로 침투를 시도합니다. 일정 수준 이상의 소음과 열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모든 시스템이 차단되는 동시에 빠져나갈 수 없게 설계되어 있다.

말 그대로 불가능한 임무이지만 이단은 불가능한 임무에 도전해서 첩보원의 명단을 빼내는 데 성공한 후, 옵의 정보를 알기 위해 맥스와 만나기로 약속을 잡는다.

모든 일이 계획대로 풀려가는 순간, 죽은 줄만 알았던 짐이 이단 앞에 모습을 드러내 카트리지가 배신자라고 주장한다. 순간 머릿속으로 프라하에서의 임무부터 지금까지 상황을 빠르게 정리한 이단은 짐과 함께 하기로 결정한다.

파리행 고속열차인 떼제베에는 이단과 클레어 그리고 무기상 맥스와 IMF 요원 카트리지 등 모든 인물이 모여 자신들의 목적을 위한 마지막 거래가 시작된다.

과연 이단은 자신의 누명을 벗는 동시에 짐과 클레어에 관한 의혹을 밝혀내고 첩보원의 명단을 맥스로부터 안전하게 지켜낼 수 있을까? 끝까지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결말은 영화를 통해 확인해 보시길 권해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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