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바람 이 무섭다 하더니
늦바람 이 무섭다 하더니 / cjsdns
늦바람 이 무섭다 하더니 정말 그런가 보다.
내가 5 6 년 전에 스팀 에 발 을 디뎌 놓고 그랬다.
수 없이 많은 사람 을 스팀 인도 하며 들은 이야기 가 삐끼 였다.
얼마나 많은 사람 을 얼마나 끈질 기게 으로 사람 을 들였으면 삐끼 말 가지 싶은데 그건 그건 오늘 의 주제가 아니다.
스팀 을 알고 매혹 당하여 너를 위해서 내 인생 다 돼 없을 하는 마음 으로 사랑 에 기억 이 있다. 지금도 식어 버린 사랑 이 아니라 더욱 불타 오르고 있다. 거세진 불길 에 쇳물 을 도가니 를 언제 인가 작은 용광로 었는데 엊그제 10 전 약속 을 않고 찾아온 아우 로 인해 아예 큼직한 용광로 바꾸 었다.
늦바람 이 무섭다고 60 이 넘어서 접한 에 매혹 당하여 세상 의 근심 걱정 그 안에 묻혀서 희로애락 을 함께 오늘 까지 왔는데 미치지 야 수 있겠는가 있겠는가 말 까지 그렇게 했는데 그런 미친놈 하나 스팀 에 들여 놓은 거 하나 스팀 에 들여 놓은 거 생각 이 든다.
터미 에는 성공 하고 싶으면 자신 을 복제 하라고 하는 말이 있다. 이 말이 무슨 말인가 하면 자기 처럼 하는 사람 을 자기 를 을 많이 만들라 는 이야기다 자신 이 원하는 것 보다 더 성공 을 이루어 낼 수 있다고 말이다.
그런데 그것이 애 터미 뿐만 은 아니다.
사회 도 마찬가지 라고 보며 특히 은 더욱 그러 6 년 만 하나 같은 생각 이 들기 시작 한다.
10 년간 공 을 들이고 마음 에 간 진한 소망 이 이루어지는 느낌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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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거나 이 친구 늦바람 이 단단히 난 거 같다.
몸뚱이 만 이 아닌 정신 세계 까지 온통 사랑 뿐인 미친놈 이제 걸어 볼 만한 화두 를 끄집어 잡은 거.
그래 우리 한번 더욱 미쳐 보자.
미친놈 둘 이면 설치 면 육갑 칠갑 이 나오던 인절미 가 나오던 뭔가 나올 것이고 그것 으로 우리 모두 함께하는 즐거움 있으리라
لا شيء 단장 을 하고 꽃 보다 아름답게 피어 있는 을 생각 만 해도 열 살 때 그녀 것처럼 가슴 니 이 설렘 이 스팀 이 설렘 이 아니고 무엇이 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