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in hive-160196 •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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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을 열면
멀리 보이는 소나무
아는 사람 하나 없던 내게
오랜 친구다

내가 처음 왔을 때도
삼십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도
변함없이 그 모습이다

날마다 변하는 내 모습
나무는 알아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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