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도 꼬습니다.
찹쌀 누룽지라 더욱 꼬습니다.
산책길에 누룽지 사서 들어오려 들렸더니 쉬는 날이다.
일요일이니 쉬는 게 당연한데 왠지 서운 하다.
더 나가 그냥 나를 보고 꼬습니다 하는 거 같아 다시 돌아봤다.
아무래도 개업하는 집에 가서 왜 힘들게 시작했냐고 타박을 한 게 마음에 걸린다.
몸도 약한 사람이 힘든 누룽지 공장을 차렸으니
그것도 자동이 아닌 직접 찹쌀밥을 지어서 무쇠솥 대신 철판에 널어 문질러 만들어야 하니 고생이 말이 아니다.
물론 맛이야 이루 말할 수 없이 꼬습지만 말이다.
정말 일반 누룽지 하고는 차원이 다른 그런 누룽지 꼬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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