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3일
오늘이
가을의 문턱을 들어서는 처서라 하는군요
더위는 한 풀 꺽 이고
모기의 입이 삐뚤어져 더 이상
먹이 활동을 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봄부터 지금까지 자라나던 초록은
성장을 멈추고 여름이란 계절과
이별을 하는 절기 입니다 .
처서에 비가 오면
수확이 줄어 든다는 옛 말이 있는데
제가 사는 이 곳은 하루 종일
가랑 비가 내립니다 .
뜨거웠던
한 계절을 보내 드리니
귀뚜라미 울음소리 똘똘 들려 주세요 ...
thank you very mu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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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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