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샌드위치는 언제나 환영합니다.

집 근처에 생긴 샌드위치 가게는
자주 먹으러 가던 중화요리식당 아들이 개업한 곳입니다.

간판메뉴인 "봉샌드"와 "햄치즈에그봉"을 주문했습니다.

동네 아주머니들 사이에서는 없어서못먹는다는 소문이 돌정도로 인기있는 샌드위치들이지요

신선한 야채를 사정없이 꾸겨넣어 터질거같은 모습이 일품입니다.

아마 처음에 귀찮아서 만든 샌드위치 백작도 이정도로 샌드위치가 만들어질거라고는 상상조차 못했겠지요.

신기하게도 스크램블이 아닌 삶은 계란을 넣어놨습니다.

마치 TV속 애니메이션에서 튀어나온 몬스터 입같이 생긴 "햄치즈에그봉"입니다.
스크램블을 꾸겨넣어서 햄과 치즈는 보이지도 않는 비주얼을 자랑합니다.
귀족처럼 먹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어둡게 찍어봤더니 진짜 몬스터같네요.
이름을 "몬스터샌드위치"라고 해도 믿을것 같습니다.

샌드위치하나와 커피를 마시니까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