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26 더불어민주당, 타락의 끝을 향해… 답이 없다.

in hive-168850 •  yesterday  (edited)

마치 아큐정전을 보는 것 같다. 더불어민주당과 개딸들의 행태말이다. 전쟁이건 정치이건 승리는 스스로를 잘 돌아보는데 있다. 지피지기란 말이 있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는 말이다. 적과 나를 아는 것 중에서 중요한 것은 적을 아는 것보다 자신을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 어차피 적에 대한 상황을 완전하게 파악하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러나 나를 제대로 파악하는 것은 어렵지 않지만 제대로 하는 경우를 별로 보지 못했다.

확실하게 파악할 수 있는 나의 상태를 제대로 파악해야 계획도 수립할 수 있고 전투도 할 수 있다. 윤석열 구속영장 반려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개딸들은 그것이 불리한 것이 아니라 빨리 기소하라는 것이므로 유리한 것이라는 해석을 하고 있다. 계엄과 탄핵정국에서 이재명과 더불어민주당이 지금과 같은 처지에 빠지게 된 결정적인 이유다.

원래 상황은 자신에게 가급적 불리하게 판단하고 평가하는 것이 정상적이다. 그래야 예기치 못한 상황이 생겼을때 대처할 수 있는 여력이 생긴다. 상대방에게는 지극하게 불리하게 평가하고 자신에게는 최상의 상황을 상정하는 것은 모지리들이 하는 짓이다. 그런 경우에는 판판이 패배한다. 전쟁과 정치뿐만 아니라 인생에서도 패배하기 십상이다.

누차언급한 것처럼 지금은 상황이 바뀌었다. 그리고 이재명과 더불어민주당은 자신들이 여러가지 점에서 불리한 상황에 빠져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그런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쫓기던 꿩이 수풀에다 머리만 처박은 것과 같은 행태로는 절대로 지금의 상황에서 탈피할 수 없다.

이재명과 더불어민주당은 현재 자신이 지극히 불리한 상황에 빠졌고, 그 이유가 무엇이며, 그것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판단해야한다. 그리고 무엇을 추구할 것인지도 분명하게 목표를 재설정해야 한다. 목표를 설정할때 가장 중요한 것은 달성가능한가 아니면 달성가능하지 않은가이다.

이재명과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의 사법리스크를 회피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면 그것은 달성불가능한 목표다. 지금 사법부의 시계는 윤석열 처단보다 이재명에 대한 신속한 사법절차진행으로 맞춰져 있다. 사법부의 시계와 방향을 누가 조종하는지는 알 수 없다. 사법부 자체적인 태도와 그 뒤에 많은 힘들이 작용을 할 것이다. 거리에서 양진영의 기싸움은 결정적인 영향을 주지 못하고 있다. 비슷비슷하니 사실은 아무런 영향도 주지 못한다고 보는 것이 맞겠다.

이처럼 뻔한 상황에서 이재명과 더불어민주당이 무엇을 목표로 삼아야 할 것인지 진지하고 신중하게 생각해야 할 것이다. 이재명의 사퇴는 더불어민주당이 정당으로 존속하기 위한 전제조건에 불과하다. 한국 정치에서 그 어떤 인물도 목적이 되지 못했다. 심지어 김대중도 지금의 이재명처럼 집단적인 광기의 보호를 받지 못했다. 그런 점에서 더불어민주당을 움직이고 있는 강력한 지배계급이 된 운동권은 윤리와 도덕을 도외시한 파렴치한 집단으로 전락했다.

이재명과 더불어민주당의 개딸들은 현실을 마주할 용기도 없는 것이다.
이재명에 더불어민주당은 능력도 없고 도덕적 윤리적으로 절대 타락했다.
앞으로 한국 정치사에 현재 이재명과 더불어민주당과 같이 타락한 정당은 없을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이 더 이상 서민정당으로 존속할 이유가 있는지 의심스럽다. 능력도 없고 도덕도 없다.
우리가 돈이 없지 가오가 없냐? 했던 빛났던 여배우 강수연이 생각난다.
강수연 발끝만 따라갔어도 운동권은 지금처럼 타락하지 않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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