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 펀드의 운영에 대한 변화가 필요한 시기가 된 것 같습니다.
한동안 에이블 펀드의 활동과 거리를 두고 있었지만 에이블 펀드의 개념을 제가 설계했기 때문에
에이블 펀드 상품에 대한 추후 구상과 정리도 당분간 제가 해야할 것 같습니다.
운영위원장을 맡으시던 @jungjunghoon 님은 스팀잇의 한국대표가 되셨습니다.
현재는 @greentree 님이 담당하고 계십니다.
현재 에이블 펀드는 저자보상 및 큐레이션 보상에서 압도적인 우위에 있습니다.
저자보장은 여타 보팅풀 대비 15-20% 정도 많이 받고 있습니다.
큐레이션 보상은 여탸 보팅풀 대비 25% 정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30-40% 이상 더 많이 받는 상황이지요
그것이 가능한 것은 그동안 장기보유자의 보상이 분배되지 않고 누적되었기 때문입니다.
현재 에이블 펀드는 두가지 정도의 이유로 정책적인 변화가 필요합니다.
첫째는 일부 장기투자자 중에서 25 펀드로 넘어가고 싶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둘째는 제2차 에이블 25 펀드를 시판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에이블 펀드는 공공적인 목적을 달성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운영자가 가져가는 몫이 없습니다.
그래서 다른 보팅풀 보다 최소 30-40% 이상의 수익을 보장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에이블 펀드가 여타 보팅풀 대비 높은 수익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장기보유자가 중요합니다
장기보유자가 지속적으로 임대를 해야 전체적으로 높은 수익율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아직 규모가 크지 않아 저자 보상과 큐레이션 보상에 영향을 최소화하는 방양으로 향후 정책을 구상하려 합니다
우선 60만 스팀 범위내에서 장기보유자의 에이블 25 펀드 전환신청을 받으려고 합니다. 미달이 되면 잔여 부분을 일반 신청으로 전환하려고 합니다.
장기보유자가 전환할 경우 이제까지와 같이 그동안 수령한 큐레이션 보상의 90%를 분배하겠습니다.
제2차 에이블 25 펀드 분배율은 데이터를 조금 더 확보한다음에 정할 예정입니다.
제1차의 경우 프록시 설적의 경우24년 말까지 95%, 미설정시 90% 를 분배했습니다.
제2차의 경우는 분배율이 조금 낮아질 것입니다. 얼마까지인지는 데이터를 분석해서 정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