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주

창조주,
나에게 생명과
놀라운 세상을 주신
자비로운 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

편지는 나의 피난처이고,
시는 나의 가장 좋은 은신처이며,
운율마다
나와 함께 가는 꿈이 피어납니다.

나는 나를 비추는 태양에게,
빛나는 별에게,
강에게, 꽃에게,
그리고 먼 세월에게 노래합니다.

각 연은 한숨이고,
각 연은 심장 박동이며,
내 영혼에는
결코 굴복하지 않는 불이 있습니다.

친구들에게 나는
내 말과 노래를 바칩니다.
이 마법 같은 여정에서
시는 나의 망토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나는 존재,
순간의 마법을 축하합니다.
나는 근면한 시인이고,
세상은 연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