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센트럴파크, 보라매공원

in hive-183959 •  15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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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센트럴파크, 보라매 공원을 다녀 왔습니다. 지인이 점심식사를 함께 하자 하여 갔다왔습니다. 나이가 먹어도 변함없는 인생을 살고있는 지인입니다. 만나면 격려를 받습니다. 그 지인이 보라매 공원 부근의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겸사겸사 서울의 센트럴파크를 볼 수 있었습니다.
서울의 센트럴파크를 보니 예전에 직장 동료들과 뉴욕의 센트럴파크를 갔던 기억이 납니다. 동료들과 센트럴파크를 거닐며 많은 뉴욕 시민들이 푸른 잔디 위에서 한가하게 쉬고 있었던 모습이 선합니다. 특히 젊은 커플이 오손도손 얘기하던 장면이 아직도 기억 속에 있습니다. 아직도 기억하고 있는 것은 그 장면이 퍽이나 인상적이었던 모양입니다.
서울의 센트럴파크는 뉴욕의 센트럴파크처럼 고층 빌딩으로 둘러 싸여 있지 않지만 외롭지 않게 고층 빌딩이 주변에 있습니다. 서울의 센트럴파크도 한낮인데 많은 사람들이 공원에서 산책, 나무 그늘, 푸른잔디와 맑은 하늘을 즐기고 있습니다. 보기에 참 정겹고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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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이런 곳에 러닝을 하면 아 난 만족스러운 도시인

이런 매력 때문에 사람들이 대도시에 살려고 하는 것 같아요.

서울 살면서 안가봤네요. 센트럴파크! 좋네요~

가보세요. 강추합니다.

@greentree 서울이든 뉴욕이든 공원을 탐험하면 항상 평온함을 느끼고 도시의 맥박과 연결됩니다. 각 공원이 고유한 특성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비슷한 평온함과 자연에 대한 감상을 불러일으키는 방식은 매우 흥미롭습니다. 서울 센트럴파크에 대한 귀하의 생생한 묘사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긴장을 풀고 주변의 아름다움에 흠뻑 젖는, 녹지와 얽혀 있는 분주한 대도시의 본질을 포착합니다.

고층 빌딩과 도시 생활의 부드러운 웅웅거림으로 둘러싸인 공원을 거닐다 보면 이러한 녹지 공간이 도시 생활 속에서 공동체 의식과 웰빙을 키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이 분명해집니다. 여유롭게 산책을 하고, 나무 그늘을 즐기며, 따스한 햇살을 쬐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은 화합과 만족의 그림을 그린다.

귀하의 경험을 공유해 주시고 바쁜 일상 속에서 평화와 평온의 순간을 찾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일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공원을 탐험하고, 추억을 만들고, 도시 생활의 단순한 즐거움 속에서 아름다움을 찾는 데 더 많은 시간을 보내세요.

도심에 넓은 공원이 있으면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과 쉼을 줍니다.

보라매공원좋죠...물이없어서 그렇지..

서울의 명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