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매장의 폭풍성장은 오프라인의 매장에 그림자를 드리운다. 특히 옷 가게는 그 정도가 심하다. 굳이 옷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살 필요가 없어지고 있는 듯 하다. 온라인으로 옷을 확인하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옷을 색깔과 촉감 그리고 모양새를 확인하고 온라인 매장에서 구입하는 식이다. 그러니 오프라인 매장은 장사가 잘 될리 없다. 문제는 오프라인이 많은 사람들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다. 오프라인 매장의 그림자는 어떤 사람의 밥줄을 옥조이고 있는 것이다.
근방의 오프라인 매장을 가끔씩 가보면 손님이 있는 것을 거의 보지 못한다. 있다 하더라도 1~2명, 2~3명 정도가 전부인 것 같다. 그래도 매장을 닫지 않고 있는 것 보면 신기할 정도이다.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겠지만 오프라인 매장, 소상공인이 잘 돼야 건강한 사회가 될 지 않을까 한다. 부익부, 빈익빈의 양극화 끝은 불행이 커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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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공간이 편안하게 마련된 대형백화점만 살아남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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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의 핵심은 일자리가 유지되느냐 아니면 줄어 들거나 없어지느냐 그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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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부양한다 해서 오프라인 옷 매장으로 사람이 채워지지는 않을겁니다. 이건 경기 보다도 삶의 양식 즉 패턴의 문제인데 오로지 경기에만 목을 매는 경우죠
백화점도 이미 싸구려 쇼핑몰 대상으로 입점시켜줄께 돈줘 하고 브랜드 가치 올리는데만 사용하고 의류는 버린 지 오래되었습니다.
오로지 맛집 유치하여 영화보고 밥먹고 해서 수익내는 구조로 바뀌었죠. 이제는 영화도 안보는 시대지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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