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학 설명회 참석steemCreated with Sketch.

in hive-183959 •  2 years ago  (edited)

어제 저녁에 첫째딸이 다니는 학교에서 진학 설명회가 있었다.
설명회후에는 각 반으로 가서 담임선생님과 상담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이한 점은 현재 성적으로 진학 가능한 학교를 추려주는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이다.
본인이 학력고사 세대이고, 현재 학제에 대해 전혀 무관심했던 터라 각종 전형이 새롭게 다가왔고,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성적과 전형전략에 따라 진학가능한 대학을 바로 알수 있다는게 참 신기했다.
진학부장님 설명과 담임선생님의 얘기를 듣다 보니 참 요즘 대학가는 것 만만치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고생하고 있는 첫째딸이 안쓰러워 보였다.
그렇게 고생해서 들어간 대학을 졸업해도 취업을 못한 졸업생들이 많다는 사실이 참 씁쓸하게 다가왔다.
즈레 포기할수 없기에 그리고 인생에서 넘어야 할 산들은 넘어줘야 하기 때문에 첫째딸에게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라고 응원해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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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복잡하고 어려운 것 같습니다

학종은 좀 주관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따님도 걱정이겠지만 현산님도 걱정이 많이 되시겠네요..저는 이제 첫째가 초딩이라 아직 멀었지만..금방 저도 진학상담으로 걱정하는 날이 오겠지요^^;; 모쪼록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평안한 일상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

내년에 첫째딸이 대학에 들어가서 회사 학자금 받으면 만족합니다.
여하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