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책감jamislee (82) in hive-183959 • 22 hours ago 죄책감,최문자 하나님이 강둑에 세워둔 표지판 '낚시 금지' 하나님이 말갛게 씻어놓은 죄를 이미 용서받은 물고기들을 밤새워 내가 끄집어올립니다 비린내 진동하는 날밤 새우며 (최문자·시인, 1941-) hive-183959 avle kr krsuccess kkkk zz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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