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일상_20241113

매일 쓰는 게 목표였는데.. 이제야 세번째 글을 남기게 되었다 허허
매일 글 쓴다는 게 쉬운일이 아니구나ㅜㅜ

벌써 연말 분위기가 물씬 난다
올해도 벌써 끝나간다는 게.. 정말 신기하고 믿기지 않는다
아이파크몰 1층에 있는 꽃집에 있는 트리가 너무 탐이 났다 ㅎㅎ..
하지만 긴축 중이니 꾹 참아볼거다ㅠ
나중에 큰집으로 이사가면 이쁜 트리를 사서 연말 파티를 하는 게 꿈이다!

소박하게 하고 있는 취미..
랜덤 뽑기로 좋아하는 캐릭터를 뽑고 있는데
아직 시리즈를 완성하지 못했다ㅠ
랜덤이다보니 같은 게 나오기도 하는데 그럴 땐 같이간 친구 주고
그걸 핑계로 또 도전하고 있다.. 그 돈 모으면 트리 .. 사려나?ㅎㅎㅎ
사무실 모니터 앞에 모아놨는데 일하다가 보면 문득 기분이 좋아진다
다음 월급날에 또 하러 가야지 ~

친구랑 퇴근하고 숯불 닭발
집 근처에 있는 고대닭발이란 곳인데
내 최애 식당 중 하나다 ㅠ..
우울한 일이 있거나 기쁜일이 있을 때 바로 생각나는 곳
먹다보면 스트레스가 확 풀린다 !!!!

이마트가서 좋아하는 귤도 담아 사고~
냉장고가 귤로 차있으면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다 ^0^

오만전자도 깨지려는걸까...
흑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