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작
오늘은 일요일에 가볍게 산책을 나갔습니다. 선유도 공원에서 양화대교
넘어가는 길도 궁금하기도 했구요
오늘의 운동 코스는 등촌역-> 노들로 -> 양화대교 -> 선유도 ->합정역
코스입니다. 많이 걷는 코스인데 오후와 초저녁 사이에 걸었어요
2. 등촌역
등촌역에서 출발합니다. 밤에만 늘 걷다가 조금이른 시간에 나오니
먼가 느낌이 색다르네요 염창역 근린공원 부근에서 찰칵
양화교를 향해 걸어 갑니다. 어차피 한강으로 진입하는 길은 모두 차단되어
다른 길은 없습니다. 다른쪽에서 진입하기엔 너무 많이 돌아서 가는 길이라
양화교를 넘어 노들로로 가기로 합니다.
노들로의 사진 밤보다는 좀 느낌이 따뜻하네요
3. 반대편 차선으로
원래는 계단을 올라가서 한강으로 진입하는데 여기서는 그러지 않고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해서 반대편 차선으로 넘어 갑니다. 양화대교로
바로 넘어가기 위해서 입니다.
쭈욱 걸어가서 양화대교로 바로 진입합니다. 이전에 걸었던 가양대교보다는
펜스의 높이도 높고 바람도 약해서 걷기가 무난 했습니다. 이대로
선유도 공원 입구까지 가 줍니다.
4. 선유도 공원
선유도 공원안으로 들어 갑니다. 이쪽 차선의 도보는 공사때문에 다 막혀 있습니다.
그래서 선유도 공원을 통해 반대쪽 차선으로 넘어가는 길이 있을꺼 같다 했는데
정확히 우회로 안내가 되어 있더군요
그래서 다리 아래로 지나가서 반대편으로 넘어갑니다.
이제는 이전에 걸었던 코스와 마찬가지로 합정역 까지 걸어갑니다.
5. 합정역 도착
오늘도 열심히 걸어서 운동했습니다. 합정역 도착
오늘 하루도 운동 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