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간만에 홍대주변을 돌며 데이트를 즐겼습니다.
그 데이트 즐긴거와 더불어 운동도 열심히 했습니다.
오늘의 일상 간략하게 올려볼까 합니다.
1. 이날의 데이트
고기를 좋아하는 여친의 성향에 맞게 홍대 주변에 새로생긴 함박스테이크를
먹으러 가 봅니다.
일단 봄기운을 느껴보면서 홍대로 이동합니다.
그리고 나서 홍대의 나래함박으로 들어가 봅니다.
이 함박집의 장점은 경양식 함박 처럼 부어주지 않는다는 것
소스도 본인 취향으로 섞어 드셔야 하고 고기 자체에는 약간의 소금간만
되어 있고 담백합니다. 즉 소스에 푹 절여진 함박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소스의 정도를 선택해서 드실 수 있습니다.
돌아다니다가 한 카페에 들어가서
젤리와 같은 케이크와 커피한잔을 마시면서 대화를 합니다.
2. 오후의 운동 시작
이제 배불리 먹었으니 차근하게 홍대에서 상수역쪽으로 내려가서
한강변을 걷기 시작합니다. 확실히 낮시간에 걸었더니 연세가 있으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밝은 한강변도 보기가 좋았습니다.
일단은 무작정 마포대교 쪽으로 걸어 내려 갑니다.
서강대교를 지나가서 마포대교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쭈욱 원효대교 까지 걷습니다.
이 자리에서보는 원효대교의 모습과 한강철교의 모습
그리고 63빌딩의 모습도 보면서 잠시 앉아서 휴식을 취합니다.
자 이제 다시 마포대교 쪽으로 걸어 올라 갑니다.
마포대교 왕복하고 나니 어느덧 저녁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이날의 운동을 마무리 합니다.
3. 운동 결과 정리
10km 넘게 걸었고 3만보 넘게 걸었네요
이날 데이트때 먹는거 신경쓰느라 많이 걸은거 같네요
우와~ 걷는거 너무 빡세게 해요...
함박스테이크는 구워지는 비쥬얼이 다르네요...
데이트 좋을때~ 이쁘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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