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조카들....
나는 앞으로도 결혼 생각이 없지만 내 여동생이 일찍 결혼을 해서 이쁜 조카들을
낳았다... 하나는 첫째 그리고 둘째와 셋째는 이란성 쌍둥이.....
첫째를 낳을때 여동생이 너무나 고생을 많이 했다... 둘째와 세째는 쌍둥이임에도
출산 경험이 있으니 좀 덜했다고 해야하나??
여기에 사진은 올리지 못하지만 난 인상이 꽤나 강하고 험한 편이다....
그래서 날 처음 보는 어린 아이들은 일단 울기부터 한다...
내 동기의 첫째 돌잔치 갔을때도 그렇게 사람 좋아한다던 동기의 아이가
내가 안으니 울더라.... 그리고 다른 동기들의 돌잔치에서도 딱히 다르진 않았다
그래서 그게 몇번 반복이 되다 보니 어련히 내가 안으면 운다는 인식이 있다....
조카들도 그러려니 했는데 희한하게 첫째 만큼은 나보고도 울지 않았다...
다른 둘째나 셋째는 울었는데 희한하게 첫째는 웃었다... 그래서 별나다는 얘기를
들었다....
지금이제 6살이다... 그런데도 묘하게 날 잘 따른다....
그래서 그런지 지금도 날 잘 따른다.... 그래서 묘하게 더 챙겨주고 싶기도 하다...
그래서 젤리를 샀다... 어린이날 은 내가 아무래도 일할듯 하니
미리미리 챙겨주기 위해서
젤리를 좋아하는건 아는데 하리보는 다른 사람에게 엄청 받을꺼 같아서
다른 젤리를 준비해 본다.
여동생과 같이 조카가 왔다... 큰아찌하고 달려드는 모습이 귀엽다....
젤리를 열어보고 씹어보더니 맛나다고 좋아한다....
맛나게 먹는 모습을 보니 좋다.....
같은 첫째라서 더 맘이 가는건지는 모르겠는데
유난하게 나한테 더 들러붙는 모습을 보니 더 귀엽기도 하다....
언젠간 큰삼촌 내 방 오지마 라고 말을 할것 같지만
지금의 모습을 오래오래 기억해야지
2. 운동결과 정리
10km 이상 걷고 10000보이상 걸었습니다.
열심히 운동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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