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일주일 살기

in hive-183959 •  18 days ago  (edited)

숱하게 많이 가 본 제주이지만,
어느 때보다 긴장됩니다.

아기와 함께 처음으로 타는 비행기,
아기와 함께 하는 처음으로 긴 여행.

설렘과 약간의 긴장을 안고,
J 아빠는 여행 계획을 세워보려고 합니다.

6.6.~7.은 스팀페스트가 책임지니까
2일은 덜 신경 써도 되니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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숱하게 많이?? 부럽~ 저는 딱 두번 가봤습니다! ㅎㅎ

아니 왜요? 부산 남해안 쪽에서 배타기가 어려워요?

여행으로도 갔지만 거의 일로 갔습니다 ㅋㅋㅋ
바다 못보고 돌아다닌 기억이 더 많은 제주였지요.

저희 아들은 비행기 타는 거에 기대하고 흥분하다가
막상 타자마자 잠들어버리더군요;;;;;
갈때도 올때도

자는게 베스트이라 여겨집니다.
비행기 지겨우니까 찡찡 할 듯한.

비행기 안에서만 안 울어줘도 좋을텐데 'ㅡ';;

비행기 타기 전에 딱복이 배불리 먹여서
잠이 솔솔~오게 만들어야겠네요 ㅎㅎㅎ

그래서 점심시간 비행기로 잡아두었습니다.
먹고 쿨쿨 자라고 ^^

뉴발님 말씀처럼
배를 든든하게 해서 잠이 들게 해야
비행기 안에서 울지 않겠군요 ...
과연 첫 비행에 신이 나서 까르르 ~~ 하면서 웃을지 ...
괜시리 무서움에 울지 !!!

아무래도 운다에 훨씬 높은 확률이 있는데
저희는 재우는 방향으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안자주면 낭패일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