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밤

in hive-183959 •  7 days ago 

역시나 길다고 생각했지만,
시간은 금방 갑니다.

마지막날 밤,
소주 한 잔과 아구찜,
장인어른의 덕담으로 마무리합니다.

오래 쉬다가 다시 서울 생활하려니
서글프지만 이것이 인생이겠지요.
조부모님과 많은 시간을 보내며
부쩍 자란(살도 찐) 아들도
어린이집 가는 게 어렵겠지요?

길기딘 올 추석을 또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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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롯!!!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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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오래 계셨네요.
저는 하루만에 쫒아 버렸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