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생각나는날

in hive-183959 •  7 days ago  (edited)

오늘은 엄마가 보고싶다
마지막 5년 모시면서
못해드린게 넘많다
바쁘다는 핑게로
힘든다는 핑게로
지금 못해드려도
앞으로 언제든지
해드리면 된다 생각했다
언제나
계속기다려 주실줄
알았다
이제는 해드리고파도
해드릴 수가없다
엄마는 모든걸
해주셨는데
그때그때 급하다고 하면
급하게 해주셨는데..
엄마 미안해
엄마 미안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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