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사변 육군전사 3권(15)

in hive-183959 •  2 days ago 

제3항 아군의 정황

(一) 아군의 전투서열

제1군단 군단장 육군소장 김홍일

수도사단 사단장 육군준장 김석원

제1연대 연대장 육군중령 이희권(7.15 경질)

연대장 육군대령 윤춘근

제17연대 연대장 육군대령 백인엽

제18연대 연대장 육군중령 임충식

제8사단 사단장 육군대령 이정일

제10연대 연대장 육군중령 고근홍

제16연대 연대장 육군대령 문용채(7.29 경질)

연대장 육군중령 김동수

제21연대 연대장 육군중령 김용배

제2군단 군단장 육군준장 유재흥

제1사단 사단장 육군준장 백선엽

제11연대 연대장 육군대령 최경록(7.15 경질)

연대장 육군중령 권동찬

제12연대 연대장 육군중령 김점곤

제13연대 연대장 육군대령 최영희

미 제25사단 사단장 육군중장 윌리암 벤자민 케인

제24연대 연대장

제6사단 사단장 육군대령 김종오

제2연대 연대장 육군대령 함병선

제7연대 연대장 육군대령 임부택

제19연대 연대장 육군대령 민병권

(二) 아군의 병력 및 장비

(1) 병력

수도사단 7,850명

제1사단 7,133명

제6사단 5,500명

제8사단 8,154명

합계 28,637명

(2) 장비

105밀리 유탄포 38문

81밀리 박격포 82문

60밀리 박격포 82문

75밀리 대전차포 2문

57밀리 대전차포 221문

2.36인치 로켓포 565문

(三) 아군의 보급 및 사기

동 지구에 투입된 아군은 고병이 대다수를 점유하고 있었다. 따라서 전투력이 강하여 그 소질은 양호하였다. 그러나 개전 당시 불의의 기습과 계속 후퇴로 인하여 사기는 약화되었으나 후퇴 작전의 악전고투에 이겨 동 지구 전투에서는 계속적인 공중 지원과 보급의 원활에 따라 전투에 대한 자신을 가져 사기는 호전해졌다.

제4항 아군의 작전계획

동 지구 전투에 배치된 아군 제8사단은 단양을 점령하고 파죽지세로 남하하여 죽령을 넘어오는 적을 비교적 개활지대인 풍기~영주 방면으로 유도하여 인접 수도사단과 협동하에 적 제8사단 주력과 제12사단을 포착, 이에 맹렬한 반격 작전을 전개할 계획이었으며 동시에 문경지구에서는 험난한 산악지대를 이용하여 적을 강력한 국부전으로써 저지 섬멸하고자 하였다. 서부는 아 수도사단 제17연대로 하여금 화령장 지구를 선공 남침한 적의 배후를 공격하는 동시에 후속부대에 대한 기습을 계획하였다. 동부의 최후 방어로써 아 제8사단과 수도사단은 안동 지구에서 옹천으로부터 안동을 향하여 남하하는 적 제10, 제8 양 사단에 대하여 안동 북방 고지 일대에서 공군의 지원 하에 출혈 작전을 감행하여 국련군의 전선 투입까지 강력한 지연전을 계속할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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