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살 큰 스승님을 만나 깨달음을 얻다steemCreated with Sketch.

in hive-183959 •  4 days ago 

활동목표(호칭, 구성원조직):숲 해설하면서 세 살 아기를 만나, 큰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사례). 이상기후, 폭염! 아기 엄마가 아기 신발. 풀어진 신발끈 매어주는 거예요. “아기 엄마, 아기 데리고 요기 나무그늘로 오세요.- 나, 아기 아니야!” 빵 터진 거예요. 순간 당황, 제가 가서 무릎 꿇고, “형님, 잘못했습니다.” 빵, 웃음이 터진 거예요. 이후 숲에서 만나는 사람들이 모두 ‘형님’입니다. 나무와 풀도 다 형님입니다. 소나무형님, 철쭉 형님...이 열매는 등나무콩입니다. 이 열매의 흔적을 찾아갈 때, ‘콩, 깍지, 꼬투리’형님들은 콩깍지 가족, ‘잎몸, 잎끝, 잎자루’ 형님들, 나뭇잎가족입니다. ‘깃발, 날개, 용골’ 형님들, 꽃잎다섯장가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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