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이 되니 기온이 확 떨어진 것이 체감된다. 과잠과 후드를 껴입었는데도, 밀려오는 추위에 어쩔줄을 몰랐다.
그런데 어쩔 수 없는 11월은 과제의 달인가보다. 과제가 눈덩이처럼 불어나서 해야 할 일을 하려면 쉬지 않아야 할 것만 같다.
내가 깨달은 사실 중 하나는, 내가 강제적이지 않은 방식으로는(수업이 있거나 일이 있지 않다면) 9시는 커녕 10시에 일어나기도 힘든 사람이였다는 것이었다. 언제 자든지 , 10시 넘어서 일어나는 것을 보고 참 놀라웠다
아무래도 내년에는 1교시 수업을 듣고 학교를 일찍 마치는 방향으로 수업을 짜야할 것 같다.
분명 1학기때는 1교시 때문에 힘들었는데, 과거를 망각하는 것은 아닌가 싶기도 하다.
지금은 10시 되기 8분 전. 조금 졸려서 방금 2시간 정도는 잤기 때문에..
오늘은 reflection paper 2 초안, 내일 토론 할 것 정리, 영청 2 소그룹 주제 찾기 정도는 해야 하고 자야될 듯 싶다.
오늘은 영청, 영문교 수업을 듣고, 우가와 아미가를 갔다.
김치알밥을 먹었는데, 상상할 수 있는 그 맛과 함께,, 맛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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