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어제 낮에는 비와 눈이 섞이는 진눈깨비가 내리더니 새벽에 눈이 살짝 내렸습니다.
아침에 밖이 소란스러워 눈을 떴습니다.
이곳 저곳에서 넉가래 미는 소리가 요란합니다.
모르는척 하기 미안해 골목밖에까지 넉가래를 밀고 나가봅니다.
모두 나와서 눈을 맞으며 눈을 치고 있습니다.
설 연휴로 문을 열지않은 점빵앞까지 눈을 치워줍니다
예전에는 싸리나무로 만든 빗자루로 눈을 쓸었는데 빗자루로 눈을 쓰는 모습을 보기 힘듭니다. 그냥 넉가래로 밀로 나가면 끝입니다.
모처럼 아침 운동을 했더니 밥맛도 그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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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주민들이 마음이 따듯 하시내요 !
이른 시간 부터 다른 이웃분들을 위해
참 좋은 이웃분들을 두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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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골목은 일조량이 적어서 한번 얼어붙으면 오래가니까 일치감치 눈을 치워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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