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역 회의실

어제는 회의가 있어 대전역에 다녀왔습니다.
서울과 충청, 영남, 호남지역에 거주하는 분들이 1년에 한두차례 모임을 갖고 있는데 이번에는 대전역 회의실에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대전역에 회의실이 있는지도 몰랐는데 전국의 주요 코레일 역사에 회의실이 갖춰져 있었습니다.
비용도 크기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15명이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2시간에 8만원정도입니다. 저희는 장소가 모두 예약돼 있어 어쩔 수 없이 30명 수용 난초실을 사용했습니다. 비용은 130,000원이고 추가시간은 1시간 마다 50%가 증액됩니다. 빔 프로젝트도 사용할 수 있는데 비용은 3만원선이어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주차장도 충분한 편이고 주차요금은 하루24시간이 15,000원 정도입니다.
식사도 대전역 앞에 중앙시장이 있어 식당들이 엄청 많습니다.
모두 열차로 이동해오고 호남쪽만 서대전에서 내려서 지하철로 대전역까지 이동했습니다.
내부 사진은 못찍었는데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앗습니다.
우리가 사용한 난초실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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