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리 해수욕장

기장이랑 가까운 울산 서생면에 나사리라는 곳이 있는데 이곳 해수욕장은 날이 밝으면 에메랄드 색이다. 물속는 암바사 ㅋ
인적이 드문 촌동네인데 카페나 맛집이 생기기 시작하는 걸 보니 불안하다.

수영장 회원들과 바다수영을 왔다.
오늘도 카메라맨이다.
사람들 오기 전에 보드에 리쉬달고 혼자 셀카 해봤는데 할만하다. 알리에서 패들끈 하나를 더 사서 길게 해야겠다.

이곳은 양식장이 있어서 긴코스가 아니지만 물이 맑고 조용한 곳이라 힐링 스팟으로 매우 좋다.

해가 뜨면 완전 좋은데 구름에 가려 속상했다.

본격적으로 수영은 잘 못하지만 영상 찍으면
사람들이 좋아해서 나도 좋다.
영상 때문에 참여인원이 점점 많아 지는 거 같은데 기분 탓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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