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의 논어를 원문 그대로 읽어보셨는지요? 성리학자에서 공자, 양명학에서 공자, 춘추시대의 공자에 대한 생각은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나 공자 사상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주자등이 편집한 공자가 아닌 그 시대의 공자를 읽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RE: 2024/3/12(화)역사단편7-인간 '공자'(3) 믿을만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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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12(화)역사단편7-인간 '공자'(3) 믿을만한가?
저는 해석에 대해 초점을 맞추지 읺습니다. 모든 학자들의 주장은 일면의 타당상을 갖고 있지요. 공자나 플라톤이나 헤갤이나 마르크스나 그저 한명의 사상가일 뿐이라는 점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능력과 한계 그리고 인간으로서의 위선을 함께 보는 것이지요. 인간중 그 누구도 편견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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