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igloo) 두번째 이야기

in hive-183959 •  9 days ago 

어제 반나절 이글루를 만들고 오늘 아침에 일어나니 온몸이 아프고 삭신이 쑤셨다. 앉는 것도 일어서는 것도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었다.
그래도 유의미한 점은... 우리가 만든 이글루가 이웃들에게 소문이 났는지 만 하루도 되지 않은 시간 동안 포토존이 되었고, 아들들 친구들 인스타그램에도 등장했다고 한다.

이것이야말로 '고생한 보람'이지 않을까?
우리의 삶도 이와 같이 누군가에게 희망이 되고, 도움이 되기를 희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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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이글루네요. :)

오 !! 완전히 핫 한 장소가 되었내요 ^^
많은 분들의 기억에 사진으로 남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