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지는 해산물 포스팅 입니다 ^^

in hive-183959 •  14 days ago 

친구들과의 모임 ....
역시나 겨울에는 고기류 보다는 해산물을
많이 찾게 됩니다
인천 하면 그래도 어시장으로는 제일 먼저
연안 부두가 떠오릅니다
노래도 있지요 연안부두 떠나는 배야 ...
문학구장 8회말이면 울려 퍼지는 그 노래 ^^

저희가 연안부두 어시장을 찾았을 때 킹크랩 시세는
KG 당 75,000 원 이었어요
4KG 짜리 킹크랩을 두마리를 선택 했습니다
여기에서 사서 안쪽에 전문적으로 회를 뜨거나
대게나 킹크랩을 전문적으로 쪄서 손질을 해주는 가게가 있습니다

어시장은 그래도 활기가 넘치는 모습이 보기에 좋습니다

킹크랩을 쪄서 손질 되어 나오기 전에 일단은 안주로 광어회를 ㅎㅎㅎ
확실히 광어는 겨울에 맛이 좋습니다
한쪽에선 이모님들이 열심히 손질을 하고 계십니다
그래도 킹크랩이 크기가 있는 놈이다 보니 수율이 제법 잘 나옵니다
아저씨들 8 명이서 정말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어요
마지막에 볶음밥은 절대 빼놓을수 없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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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 회식 엄청 자주 하셨네요. 저희는 코로나 이후로 회식 문화가 거의 사라져 버렸습니다. 회식비용 나오는건 주로 몇번의 점심 식사로 끝냅니다. 그리고 세종은 뭐 먹으러 갈곳이 없기도 해요.

특별히 회식이 잦은 건 아니고
몰아서 포스팅을 이어가다 보니 많이 하는 것 처럼 보이내요 ㅎㅎ

대리만족합니다^^

한번 드시러 다녀 오세요 !!

대게에 밥 비벼먹으면 진짜 맛있지요. 먹어본지가 까마득하네요.

정말 오랫만에 크랩을 먹어 보았습니다 ^^

회보면서 회먹고 싶다 했는데...마지막 볶음밥 보니..급배고파져요ㅜ

역시 결론은 마지막 볶음밥이 진리 입니다 ^^

킹크랩 손질까지 해주면 정말 게다가 볶음밥까지.. 못참죠.

편안하게 앉아서 잘 먹기만 하면 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