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 보충을 위해 먹자 먹자 ^^

지난주 폭염에 폭염을 더한 정신 나간 날씨에
3박 4일 동안 그 강렬한 태양빛을 온몸으로 받아가며
총 11만 보를 넘게 걸었던 후유증이 아직도 남아 있는듯 합니다
체력이 보충이 안되서 계속 먹고 있습니다 ^^

삼계탕에 또 삼계탕 !!
제가 이번에 타 지역을 많이 다녀 보니 ...음
인천이 정말 음식이 잘 나오고 맛있는 지역 입니다
아주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서비스 음식이 아주 푸짐에 푸짐이 더 얹어서 나오는 회 한 접시
줄돔 입니다
사알찍 데친 줄돔 껍질 이거 정말 별미에요
아는 사람만 안다는 ㅎㅎㅎ
저도 줄돔 껍질을 회 보다도 좋아라 합니다 ^^

피자에 맥주는 진리에요 ㅎㅎ

이렇게 먹고 다니는데 여전히 체력 회복이 잘 안되고 있습니다
정말 제가 3박 4일 동안 미친짓을 (?) 하고 온 게 맞나 봅니다
얼굴이랑 팔 다리 껍질이 벗겨지고 있내요 하 뭐 이런 ㅠ.ㅠ.

크... 넘 ㅜ맛있겠어용~~!

입 안으로 들어가면 다 맛난 음식들 입니다 ^^

와~~먹고 싶어유..ㅎ

지갑을 열면 다 드실 수 있습니다
점점 지갑이 쪼그라 듭니다 ;;

맞아요. 이 더위에 그것도 많이 걸으셔야 한다면 잘 드셔야죠!

이미 체력을 다 소진하고
보충을 하려니 잘 안되내요 ;;;

이햐~ 체력보충 제대로 하셨네요!! ㅎㅎ

저 중엔 씌원한 생맥이 가장 보약이쥬 'ㅡ' ㅋㅋㅋㅋ

시원한 에어컨 아래에서
생맥 한 잔이면 제일 좋은 더위를 이겨내는 방법이에요 ㅎㅎ

푸짐한 한상이군요ㅎ

네 아낌없이 남김 없이 잘 먹었습니다 ^^

피부 벗겨지고 있어요?
진짜 많이 타셨군요. ㅎㄷㄷ

썬크림 같은 건 발라 본적이 없어서 ;;;;
이렇게 망가질 줄 몰랐습니다 ㅠ.ㅠ.

땡볕에 많이도 걸으셨네여 ㄷㄷ

뭘 하고 왔는지 저도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여름엔 그저 계곡물에 발 담그는게 최고인데 말이죠 ;;

와~ 삼계탕+회+피맥!!! 한 상 한 상이 모두 푸짐이네요~ 뭔가 집중해서 할 때는 잘 모르다가 끝나고 나면 확~ 몰려오곤 하죠.
천천히 잘 회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네 맞는 말씀 같습니다
4일 동안은 어찌 어찌 보고 걷고 했는데
집에 돌아오자마자 완전히 상태가 메롱이 됐습니다

삼계탕 장어 소고기 복어 등등 먹는 건 아주 잘먹고 있지만 힘이 안나는건 왜일까요 ㅠ

먹는 만큼 이것 저것 신경 쓰시는게 많나 봅니다 ㅎㅎ